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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환율이 1270원이다.
미국 금리가 오른다. 등
말이 많지만 가장 기본인 KOSPI PBR!!
즉, 우리나라 시장이 가진 자본으로 바닥을 확인해볼까 합니다.
(feat.퀀트킹, 생각하는 사자님 등 빅파이낸스, 퀀트킹 등 멋진 자료를 만들어주신 능력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거기다 대부분 기능을 무료로.. 천사들이신가)
개인적으로는 요새 금리가 올라서 내린다고 하는데 큰 상관 관계를 느끼기 힘든 것이 퀀트킹 자료에서 보였습니다.
하지만 더 똑똑한 분들이 말씀이시니 어떤 영향이 있을지 공부는 더 필요할 듯 합니다.
1. 금리 영향? 얼마나 (주관 주의)
- 퀀트킹에 있는 금리(한국, 미국) 상관 관계 그래프를 보았습니다.
- 2004~2008년 기간을 보면 오히려 금리가 오르지만 주가는 더 오릅니다.
금리가 꼭 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미국도 마찬가지로 2014년부터 2018년 쭉 오르지만 주가는 쭉 상승합니다.
- 정확하게는 통계분석이 필요하겠지만 단순하게 눈으로 보이는 그래프에서는 알기 힘들어 보였습니다.
- 오히려 경기가 안 좋으면 금리를 낮추고, 좋으면 올려서 주가는 반대로 작동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교과서의 함정??? 역시 인생은 실전인가...)
2. 그럼 지금은 왜 이렇게?
- 그럼 지금은 금리 때문이라는데 왜 이럴까?
-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솔직히
이유1) 금리 - 조금 적음
- 금리가 영향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 삼프로에서도 기관 투자자들이 얼마나 금리가 되면 안전자산으로 옮길 것이냐 하고 2%정도라는 답을 보았습니다.
- 2%라면 상당히 우리에겐 적게 느껴지지만 큰 손들 입장에서는 크게 보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유2) 불확실성- 조금 있음.
- 하지만 저는 금리 자체보다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봅니다. 최근에는 저금리를 통한 성장이 주축이었기에 이런 변화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하는 것이 커보입니다. 또한 세계 거시경제측면에서 자유무역이 줄어들고 블럭화되고 있는 느낌이 있기에 몸을 사린다? 그런 느낌이 크다고 봅니다.
이유3) 많이 올랐다.- 국장은 죄송
- 국장은 개판이지만 많이 올랐다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예전에 보기 힘든 돈풀기와 저금리로 투자가 폭발하면서 주가도 과하게 오른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 그럼 바닥은?
- 바닥은 정말 알기 어렵다 봅니다. 하지만 그나마 전체 주가에서 관계가 있었던 것을 생각해봅니다.
1) 연환산 무역규모
- 연환산 무역규모와 시장이 상당히 비슷하게 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특히 우리는 수출 주도 시장이기에 이런 관계가 중요하다 봅니다.
- 규모가 곧 이익이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반등하는 기미가 있을 때 투자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2) 코스피 PBR
- 망해도 다 갚을 수 있는 자산이 있다면 3대는 먹고 살겠죠?
- 그걸 PBR로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우리나라는 PBR 1배에서는 잘 안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로 PBR 0.7~1.3배 밴드에서 왔다 갔다 하는 듯하네요)
- 현재는 약 1배정도로 적정 가치? 평균정도의 상태에 있다고 봅니다. 조금 빨리 투자하고 싶은 분들은 투자해도 장기적으로 본다면 손절 타이밍은 아니라고 봅니다.
- 하지만 최저 바닥은 20년 0.7배까지 떨어진 적도 있으므로 시장이 발작한다면 0.7배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이 펜데믹 급? 은 아니라고 보기에 개인적으로는 0.9에서 최대 0.8 정도지 않을까 합니다.)
- PBR은 너무나 단순한 접근이기에 접근이라기에도 부끄럽지만 많이 떨고 있는 주린이분들이 계시다면 저처럼 조금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걱정되어 장염이 왔네요..;;;ㅎㅎ)
- 하지만 0.7배가 만약 온다면? 마통 등 뚫어서 적정한 레버리지로 투자해야 한다고 봅니다. 20년 같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때도 충분히 분석하고 안전한 레버리지만 하겠지만
*다양한 의견 부탁드리며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퀀트킹님 저 같은 초보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는 자료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