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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릉 찐 로컬 맛집 정화 식당을 소개드립니다.

 

정화식당은 예전에 네이버 카페에서 추천으로 알게 된 곳인데 강릉에서 먹어 본 곳 중에서도 상당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가격대가 10000원 안이라서 대학생이나 젊은 분들이 가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맛은 절대 저렴하지 않고 아주머니, 아저씨의 구수한 강원도 억양? 친절함이 너무나 좋은 곳이었습니다.

 

강력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

 

 

 

 

 

 

1. 강릉 정화식당 기본 정보

 

-위치: 강원 강릉시 토성로 193

 

 

 

 

- 전화번호: 033-647-8825

 

- 영업시간: 10:30~ 21:00 (브레이크 14:30~17:00, 매달 1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 주차는 길가나 공영주차장에 하시는 것이 좋음. 혹시나 주차딱지 걸리면 안 되니 공영주차장 추천( 아래 참조)

 

 

 

 

 

 

 

 

2. 강릉 정화식당 주차 안내

 

- 공식 주차장은 없습니다.

 

 

- 그래서 이렇게 길가에 주차를 하시는 경우도 많으신 듯합니다.

 

- 이 때는 주중이었는데 정화식당으로 가는 길에는 자리가 없었습니다. 돈 내더라도 공영 주차장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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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화식당이 저기 보이시죠?

 

- 구 한전 주차장 추천 많이 하시던데 저는 오거리 주차장을 추천드립니다.

 

- 이유는 더 가깝기 때문이고 무인으로 잘 운여하는 듯합니다. 구 한전 주차장은 제 눈으로 보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 오거리 주차장 모습입니다.

 

- 요금은 기본요금 1,000원(최초 30분), 추가 요금 1,000원(30분 당), 일일 최대요금 22,000원 입니다.

 

 

 

 

 

- 주차를 하시고 1~2분만 걸으면 되서 좋습니다. 바로 앞에 정화식당이 보입니다.

 

- 간판에서도 로컬 맛집 느낌이 납니다. 우측에 살짝 보시면 웨이팅이 보이시죠?

 

 

 

대기방법 중요!!!!!) 꿀팁!!

 

- 가만히 그냥 줄서서 기다리시면 안 됩니다!! 안에 들어가면 대기 숟가락???이 있습니다.

- 말씀 드리고 숟가락 받아가세요~

- 그리고 메뉴를 미리 말씀드리면 좋습니다. 갈치조림과 오징어볶음이 유명하니 골라서 드시면 될 듯합니다.

 

 

 

- 숟가락 받으시고 눈치껏 줄을 서시면 번호를 불러주십니다. 번호가 불리면 들어가시면 됩니다.

 

- 아날로그 방식이지만 정감이 있네요~

 

 

 

 

 

 

 

3. 강릉 정화식당 메뉴, 음식

 

 

 

- 메뉴는 이렇습니다.

 

- 예전에는 백반도 있었던 듯한데 지금은 주 메뉴, 갈치조림, 오징어볶음, 김치두루치기, 제육볶음 위주로 판매합니다.

(2인 이상 주문)

 

- 저는 오징어볶음 추천이 많아서 오징어 볶음을 했고, 후회가 전혀 없는 선택입니다. 두 번 드세요!! (추천 메뉴!!! 오징어)

 

 

자리는 이런 좌식 자리였습니다. 좌식은 두 자리고 대부분은 의자가 있는 자리로 한 6개? 정도 있습니다.

 

- 손님들이 꽉차 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 보통 테이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간은 조금 붙어있는 편이라서 붙어서 드시는 걸 싫어하시면 참고해주세요~ 저는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 세팅은 간단히 되어 있습니다.

 

 

 

- 기본찬으로 김치, 오징어볶음, 멸치, 오이, 나물 등이 나오는데 별거 없는 거 같지만 맛이 아~~주 좋습니다.

 

- 어머니의 손맛?

 

 

- 밥도 고봉밥으로 꽉 차 있고 미역냉국을 줍니다. 약간 매콤한 오징어 볶음의 매운 맛을 잡아줍니다.

 

 

 

- 대망의 메인인 오징어볶음입니다.

 

- 너무 맵지도 않고 살짝 달콤하면서도 쫄깃하고 하... 다시 가고 싶네요. 최고입니다.

 

 

 

- 전체샷도 올려봅니다. (2인상)

 

- 밥과 함께 드시면 꿀맛입니다!!

 

 

 

-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이렇게 비벼드셔도 좋습니다.

 

 

+) 사장님께서 바쁘신데 웃으시면서 일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어린 학생들에게도 언니라고 부르시면서 예의있게 대해주십니다. 그리고 아저씨께서도 자리 정리하신다고 바쁘신데도 '반찬 더 줄까요?'하고 여쭤봐주시는 모습이 너무 친근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매너 굿굿!!

잘되는 집은 이유가 있구나 하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갈치조림도 먹고 싶은 맛집입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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