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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더워져서 실외 활동은 너무 힘든 듯합니다.

 

이럴 때 데이트나 혼자 쉴 곳이 필요한데 오심쿵 만화카페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1. 친절하고 재밌는 사장님 

- 제가 여기 초창기 오픈 할 때 갔는데 그 때는 사람들이 조금 적어서 망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셨습니다.

 

- 알바들에게도 밥 먹었는지 물어보시고 빵 같은 거 편하게 먹으라고 하셔서 망하면 어쩌지 걱정되었습니다 ㅋㅋㅋ

 

- 오픈 때라 저희에게도 말 걸어주시고 연습해봤다면서 빵도 더 주셔서 굉장히 죄송했습니다 ㅋㅋ그리고 처음 만들어 본 메뉴라면서 음료 맛있냐고 물어보시는데 너무 재밌으셨습니다 ㅋㅋㅋ 정말 잘 되길 바라는 가게입니다.

 

 

2. 가격

- 그리고 그 땐 가격도 대박이었는데 큰 허니브레드+ 음료+ 3시간인가 해서 5000원인가 6000원 인가 오픈 이벤트도 해서 겁나 갔었는데 ㅋㅋㅋㅋ 죄송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비밀 에피소드인데 예전에 위 메뉴가 사라져서 알바분께 이 메뉴 사라졌냐고 물어보니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 아 그렇군요 하고 딴 거 시키려는데 친절한 알바분께서 '사장님 몰래 만들어 드릴까요?' 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여긴 정말 사장님도 알바분도 재밌는 곳이구나 했습니다. 지금은 알바분 바뀌신 듯한데 좋은 추억 주셔서 감사합니다^^(참고로 먹진 않았습니다.ㅋㅋ)

 

 

- 최근에는 물론 이 가격은 아니지만 3시간에 7000~8000원인가 아주 저렴하고 좋은 가격입니다.

 

 

 

3.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

- 만화룸이 약간 사라진 곳?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넓고 쾌적합니다.

- 주차도 아주 편합니다. 여기 주차하면 1~2시간인가? 주차권도 주십니다. (정확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여튼 최고입니다. 백화점 들렀다가 편하게 주차하고 가셔도 좋을 곳입니다.

 

만화카페 몇 곳가봤지만 저는 놀숲보다 여기가 더 정감이 가고 좋았습니다^^

 

-주차장 입구가 약간 헷갈릴 수 있는데 밖에서 보면 Tmap주차 파란색 봉이 보이시면 거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6층!! 최고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 열리면 바로 앞이라 찾기 편합니다~

 

 

-빵 종류도 많고 맛있습니다.

 

 

 

- 기본 요금제를 하면 아메리카노랑 뭐는 기본제공이고 다른 거는 추가 요금 약간 있었던 듯합니다~

(그래도 혜자임)

 

 

-만화와 책들도 웬만한 것들은 다 있고 모르는 것들도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나름 덕후인데 ㅎㅎ)

 

- 요새 같이 덥고 지칠 때는 심각한 것보다 가볍게 쉬는 것이 좋은 듯합니다.

 

- 인플레이션 시대에 가격도 좋고 시설도 좋은 오심쿵 만화카페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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