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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안타에서 롯데정보통신 리포트를 적어주셨습니다.
같이 살펴볼까요?
1. 22년 1분기 실적 리뷰
- 매출액 2394억 원, 영업이익 51억원, 지배순이익 32억원으로 전년대비 10%, -55%, -75%를 보였습니다.
- 매출이 늘어난 것은 긍정적이지만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이 증가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 그런 점에서 아쉬운 실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 SM사업부문 401억원,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중앙제어 연결 추가 포함 SI사업부문 1993억 원으로
약 3%, 11%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2. 22년 2분기 실적 전망
- 최근 뉴스에서 롯데렌탈 수준 600억원 가량 뉴스가 있었는데 역시 롯데그룹사의 시너지가 발휘되는 듯합니다.
- 이러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 수주로 2분기는 매출 증가, 신규 전기차 충전 제조 및 운영 수익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 중앙제어는 지분이 50%밖에 되지 않아서 아쉽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등 운영에서 충분히 이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3. 성장 전망
- 보통 롯데정보통신은 롯데 그룹사 시너지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았는데
- 리포트에서는 흥미롭게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더 좋게 보았습니다.
- 21년 전기차는 23만대로 전년대 71%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충전기는 10만대, 초고속은 1.3만대 바껭 되지 않아서 충전소가 급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최근 뉴스에서도 현대차 그룹과 함께 충전 인프라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롯데 그룹사에 있는 백화점, 마트 등에 충전기 설치가 가속화 될 것이고 자회사인 중앙제어가 공급하고 롯데정보통신이 운영하면서 이 수혜를 온전히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아쉬운 부분
- 하지만 리포트에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 위 표에서 보시면 비용총계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 기업이라서 비용이 작을 줄 알았는데 이런 시스템 구축이 쉽지 않기에 외주도 많고 인건비도 많이 듭니다. 특히 인건비는 요새 개발자가 워낙 귀해서 쉽게 내려가지 않을 듯합니다. (더 높아지면...ㄷㄷ)
- 이런 비용보다 매출이 더 크게 더 질이 좋게 성장해야 하는데 과연 가능할지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 특히 위 표에서도 22년은 영업이익이 21년에 비슷할 것으로 보는 전망도 있기에 올해 큰 주가 상승이 없다고 본다면 23년을 천천히 노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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