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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고 향후 전망과 분석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베스트증권 8월 리포트를 참고합니다.
1. 더블유게임즈 2분기 실적
-2분기 실적을 간단히 정리하면 전분기와는 거의 같고, 전년에 비교해서는 하락했다고 합니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0.2%, 전년대비 -5.6%하락,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약 -2%, 전년대비 -14.8.%하락했습니다.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 하락폭이 큰 편입니다.)
- 더블유게임즈는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기에 달러기준 결제액이 중요한데 전년대비해서 성장률이 -15%로 꺽였다고 합니다. 20,21년은 코로나 수혜로 소셜카지노가 좋았지만 상대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실적이 꺽인 것으로 보입니다.
- 그리소 연결순이익은 -391억원으로 대규머 적자를 봤다고 합니다. 영업이익보다 이 부분이 걱정이었는데 소송이 진행중이라서 미리 925억원 정도 충담금 비용을 설정했다고 합니다. 무슨 말?
- 소송을 하면 관련 비용, 최악의 경우에 보상금을 준다면 저 비용이 쓰이기 때문에 미리 비용 처리를 해둔 것입니다. 아직 현금이 나간 것은 아니라서 소송이 무사히 끝난다면 돌아올 돈이라서 아직은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2. DDI 소송은 괜찮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6017834v
- 위 내용을 보면 미국 소셜카지노 픽피쉬 카지노가 2심에서 소송에 지면서 1900억원을 배상해야할 상황이라고 합니다.
-미국 모든 주는 아니고 워싱턴주에서만 일어난 일이지만 판례가 생기면서 더블유게임즈도 같이 소송을 당한 듯합니다.
- 16년도에 있었던 일인데 이제 2심인 것을 보았을 때는 손실 반영까지는 오래 걸릴 듯합니다. 그리고 더블유게임즈가 똑같이 질지도 모르는 일이고 더블유게임즈 다른 기사에서는 최대한 합의를 통해서 사전에 끝내는 전략으로 가는 듯합니다. 따라서 925억원이 전체 손실로 반영될 가능성은 크진 않다고 봅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810000394
-하지만 솔직히 배상금이 너무 커서 조금 찝찝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미 합의를 하고 패소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죠.
3. 더블유게임즈 향후 전망 및 분석
-하지만 위와 같은 일회성 비용에 매몰되면 기업의 가치를 볼 수 없다고 봅니다. 현재는 저런 소송 리스크가 많이 반영되었다고 봅니다. 저런 사례가 생긴다면 소셜카지노에서도 나름 대응하는 장치를 할 것이라고 봅니다.
- 긍정적인 부분은 7월 실적이 좋다고 합니다. 현재 게임에 메타 컨텐츠라는 것을 업데이트 했다는데 이 효과로 7월 원화기준 매출액이 월평균 매출대비 9%나 반등했다고 합니다. 8월에도 메타 컨텐츠 업데이르를 통해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 그리고 기존 게임들보다 향후 신작 게임들이 더 기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신작 1은 더블유 카지노 2.0인데 1.0버젼과 달리 젊은 층을 목표로 하면서 전통적인 카지노가 아닌 메타 콘텐츠를 강화한 캐쥬얼 소셜 카지노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이런 소셜 카지노 게임들이 인기였는데 더블유 카지노를 잘 만든다면 실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작2는 스피닝인 스페이스입니다. 슬롯 여행 어드벤쳐 게임인데 전 세계에서 유행한 코인 마스터와 비슷한 게임을 만드는 듯합니다. 그냥 슬롯이 아닌 캐쥬얼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슬롯을 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그 외에도 아이 게이밍(유럽 중심), P2E 스킬 게임 등 기대되는 신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패할 수도 있지만 더블유 게임즈의 운영 능력 및 향후 전망을 볼 때 이런 게임들이 쉽게 실패하진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매수 권유가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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