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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감정입니다. 다만 외로움이 오래되면 흡연, 과도한 음주 만큼이나 몸에, 특히 치매를 유발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외로움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갈 정도로 외로움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느끼는 문제입니다.

 

 

 

 

1. 외로움이란?

 

외로움은 대체로 사회적인 연결이 부족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향과 상호작용을 통해 연결을 형성하고 소통하며, 이러한 사회적 상호작용이 더 적거나 부족할 때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외로움의 원인

 

외로움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개인의 성격, 환경, 상황에 따라 다양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일반적인 외로움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회적 고립

: 사회적인 관계가 제한되거나 적은 상태에서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가 적거나,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가 떨어져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이동이나 이별

: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하거나 가족, 친구, 파트너와의 이별로 인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장소에서는 사회적인 연결을 형성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별은 지지체계가 손상되어 외로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불안

: 사회적인 상황에서 불안감이나 자기 확신의 부족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피하게 되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개인적 요인

: 개인의 성격적인 특성이나 사회적 기술의 부족으로 인해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울 때 외로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외로움은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만성적인 외로움은 우울증, 불안, 자아존중감 감소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히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은 현대인에게 필수입니다.

 

 

 

외로움 원인

 

 

 

 

2.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1) 관계 구축

: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외로움을 줄이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대화나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그룹에 참여해보세요. 이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들거나 기존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2) 관심사와 취미

: 자신의 관심사나 취미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독서, 스포츠, 미술, 음악 등 자신이 즐기는 활동을 찾아보고 시간을 내어 즐겨보세요. 이를 통해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의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투자를 좋아해서 주식이나 부동산 공부를 하면 외로움을 느낄 시간도 없이 시간이 잘 갑니다. 이런 것들을 발견하시면 참 좋을 듯합니다.



3) 사회적인 활동 참여 (봉사단체 등)

: 지역 사회 또는 자원 봉사 단체에 참여하는 것은 외로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협력하며, 사회적인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연결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봉사활동처럼 다른 사람을 돕는 활동은 자신보다 힘든 사람들을 보면서 더 큰 깨달음을 얻고 자긍심도 기를 수 있습니다.

 

 

4)  온라인 커뮤니티

: 현대 사람들은 오프라인으로 만나기에는 많이 바쁜 면이 있습니다. 이럴 때,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해보세요. 관심사나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것은 외로움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소셜 미디어, 포럼, 채팅방 등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을 찾아보세요. 다만 온라인 커뮤니티는 오프라인보다 가벼운 만남이 많기에 너무 탐닉할 경우, 오히려 더 큰 공허함이 있을 수 있기에 위 방법들을 시도하기 전에 잠시의 외로움을 해결하는 방도로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5) 자기 관리 (명상, 요가, 운동 등)

: 외로울 때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명상이나 요가와 같은 마음을 집중시키는 활동을 통해 내면의 평화와 안정을 찾아보세요.

 


6) 전문가와의 상담

: 외로움이 지속되고 심각한 정도라면 개인적인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역시 전문적인 공부를 한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과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을 하면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3. 세바시- 외로움을 설렘으로 바꾸는 방법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 특임교수 강의)

 

이 교수님은 PD로 근무하셨는데 50대에 유배지처럼 지방을 전전하다가 결국에 은퇴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 상황에서 엄청난 외로움을 느끼시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피아노, 줌바 댄스 등 다양한 도전을 하셨습니다. 스스로 겪은 일과 해결과정을 풀어내신 것이기에 상당히 공감되고 와닿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 분의 의견을 정리해봅니다.

 

 

1. 심한 자책을 하지 말라. 자책이 심해지면 자학이 된다. 

: 반성을 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지만 외롭고 시간이 많은 상황에서 자꾸 반성을 하다보니 자책을 하게 되고 자책이 심해지면 점점 자학을 하게 되고 이렇게 시간이 많은 상황에서 계속 생각을 하다보면 사람이 미쳐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생각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이 2번입니다.

 

 

2. 집중할 수 있는 취미를 가져라. (이 분의 피아노)

: 이 분은 SNS로 소통하려다가 국민의 지탄을 받는 개저씨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건인지 저는 모르지만 너무 힘드셨을 듯합니다. 그래서 1번처럼 계속 그 일을 생각하다보니 미칠 듯했는데 피아노 연습을 하면서 집중할 것이 있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성장하는 기쁨을 느꼈다고 합니다.

 

 

3. 새로운 길을 찾아간다.

: 매년 다니는 길이 아니라, 5~10분 일찍 나와서 새로운 길을 찾아서 가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소개도 해주고 햇빛도 보고 그런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길을 찾고 소개를 해주다보면 친구들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모임이 생긴다고 합니다. 

 

교수님은 외로움은 벌이 아니라 20년, 30년 열심히 살아와서 나에게 쉴 시간을 주는 상이라고 합니다. 즉, 자식이나 남을 신경쓰지말고 고생한 자신을 잘 돌봐주라고 합니다. 나 자신과 좋은 친구가 되어주라고 합니다. 고령화 시대, 저출산 시대가 되어서 점점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 다가올 외로움의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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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극복 세바시 강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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