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 부조금, 부의금 액수 정리 (이름, 뜻, 계좌 이체, 5만원, 한자, 요즘)

 

 

 

 

 

장례식에 가게 되면 조의금, 부조금, 부의금 등 액수를 얼마나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름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이체해도 되는지 등 많은 고민이 되기에 이런 내용들을 한 번 찾아보고 도움이 되시도록 정리해봅니다.

 

 

 

 

1. 조의금, 부조금, 부의금 의미, 구분

 

 

조의금: 조의금은 슬픔을 표하는 마음으로 조상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돈입니다. 

 

부조금: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돈입니다. 

 

부의금: 부의금은 조의금과 부조금 의미를 모두 포함하는 말입니다. 

 

장례식에는 조의, 부조, 부의 등 말을 대부분 쓰고 크게 이것에 의미를 두진 않는 듯합니다.

 

 

 

 

 

2. 계좌 이체 시 주의사항

 

장례식에 부득이하게 못 갈 때에는 요새는 계좌를 같이 입력하는 경우가 있어서 여기로 바로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인원 제한이 되면서 이런 문화가 자연스럽게 생겼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서 이런 방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계좌 이체 시에는 다소 성의가 부족해 보일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계좌 이체 메모에는 보내는 사람 이름을 정확히 입력하고, 이체 메모에 조의금, 부조금, 부의금 등 적절한 단어를 넣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체 후에는 전화나 문자 메세지로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발인까지 정신이 없을 수 있으므로 발인 후에 한 번 연락해서 못 간 아쉬움과 위로를 전한다면 방문 이상으로 위안을 줄 수 있습니다.

 

 

 

 

 

 

 

 

3. 부의금, 부조금, 조의금 적정 액수 정하기

 

축의금과 마찬가지로 부의금, 부조금, 조의금 액수도 매번 고민이 될 것입니다. 이를 고려할 때는 그 사람과의 관계, 경제 상황, 지역 관습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3, 5, 7만원 등 홀수 금액을 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요새는 관계를 고려할 때 친구 사람은 꼭 홀수가 아니라도 10만원, 20만원을 내는 경우도 있고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9만원은 아홉수와 같이 흉재를 뜻해서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3만원은 2024년 현재, 요즘 물가를 고려할 때 약간 적거나 성의가 없어보여서 줄어드는 추세이고 일반적인 직장 동료나 친구 사이라면 5만원이 가장 일반적인 액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5만원에서 친분이나 상황에 따라서 더하거나 하시면 될 듯합니다.

 

 

 

 

 

 

4. 한자 표기

 

아직도 어르신들께서는 한자를 우대하고 성의를 보일 때는 한자를 써야 한다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따라서 이럴 때는 한자 표기 방법도 알아두면 좋을 듯해서 한자도 포스팅합니다.

 

 

조의금: 弔慰金

부조금: 扶助金

부의금: 賻儀金

 

 

 

 

 

5. 봉투 이름 적는 법

 

부조금은 보통 봉투에 넣어서 냅니다. 한글로도 적지만 일반적으로는 한자로 적어서 냅니다. 장례식 봉투에는 근조, 애도, 추모, 추도, 부의, 위령 등의 단어를 적어서 냅니다. 하지만 요새는 이런 한자를 잘 안 적기도 하고 장례식장에 가면 봉투에 이런 한자들이 적혀 있어서 바로 넣어서 내면 됩니다.

 

 

뒷면에는 제일 왼쪽에 이름을 적고 이름 옆에 소속을 적어서 제출합니다. 하지만 꼭 왼쪽, 오른쪽을 지키지 않아도 요새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누가 내었는지 뒷면에 이름, 소속만 잘 적어주면 될 듯합니다.

 

 

지금까지 조의금, 부조금, 부의금 등 내용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조의금, 부조금, 부의금 등 장례식을 가게 되면 어떻게 위로해야할지와 함께 가장 고민되는 것이 액수입니다. 이런 고민이 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