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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원? 대박 카페!!

카페 보롬왓!! (제주, 표선면)


 

" 정원이 너무 예쁘고, 사진 찍기 좋은 대형 카페~!!"

 

 

 

 

 

 

 

 

 

기본정보

위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전화번호: 네이버에 안 보이네요 ㅠ

주차:

가능- 건물 앞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오지만 크게 문제는 없음.

 

운영 시간: 09:00~18:00

입장료: 4,000원 (커피값은 별도, 주문은 안 해도 됨.)

 

 

 

 

보롬왓은 입장료가 4,000원 있습니다. 카페라고 소개하긴 했지만 커피는 굳이 안 마셔도 됩니다.

물론 커피도 독특하게 맛있습니다^^

 

보롬왓은 대형 정원? 밭? 카페인만큼 표선면 바닷가 쪽은 아니고 내륙쪽, 가운데쯤 위치해 있습니다.

 

해비치, 서귀포 쪽으로 이동하신다면 한 번 들렀다가 가시는 것을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이제 살펴볼까요~?

 

 

 

 

일단 주차장부터 마음에 듭니다.

 

가게 앞으로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거의 50~100대 가량은

주차가 가능할 듯합니다. (다만 그만큼 사람도 많네요~)

 

 

 

 

 

아쉽지만 가게 입장료는 있습니다~

카페 안 가고 구경만 하고 가는 사람도 있어서 그럴 듯하네요~

 

처음엔 4,000원? 비싼가 했는데 끝나고 나면 하나도 안 아까웠습니다~

 

비용 안내

- 성인, 중고등학생: 4,000원

- 경로(만 65세 이상): 2,000원

- 초등학생 어린이: 2,000원

 

 

아, 그리고 깡통열차도 운행하는데 아이들이 있으시면 같이 타면 재밌을 듯합니다~

운행시간은 10시~17시 이고(30분 간격입니다.)

비용은 5,000원이 있네요~

 

 

 

 

돈을 지불하고 앞으로 오면 입구와 작은 비닐하우스가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예쁜 포토존들과 꽃들이 있네요~

 

 

 

 

 

또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플랜트 뱅크라고 의미있는 활동도 하네요~

 

애기들이 귀엽게 활동을 하는게 아이들이 하기 좋아보입니다^^

 

 

 

또 시기마다 보기 좋은 꽃들이 있네요~

 

3월에는 튤립, 유채

4월 보라유채(보라 유채가 아주 예쁘다고 하네요~), 보리 등

 

시기별로 보기 좋은 꽃들이 있어서 어느 때에 와도 좋을 듯합니다.

(다만 꽃들이 밖에도 많이 있어서 날씨가 많이 안 덥거나 추울 때 오면 저는 더 좋겠네요 ^^)

 

 

이것만 해도 저는 많아서 끝인가 했는데 끝이 아닙니다.

 

비닐 하우스 끝 쪽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여기는 완전 카페는 아닌데 카페와 이어진 곳으로 카페에서 음료를 사와서 마실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너무 더울 때는 후다닥 보고 여기서 노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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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물건을 파는 곳도 있네요~ 가격대는 약간 있지만 재미있게 잘 구성되어있습니다.

 

 

 

 

 

이제 조금 더 앞으로 가면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는 조금 작은 편이나 앞에 나온 곳으로 가면 넓은 공간이 있어서 그리 좁진 않습니다.

 

 

 

 

카페 메뉴가 독특한데 저는 보롬라떼를 먹어봤습니다. 라떼에 메밀크림이 맛나게 어우러져서 좋았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있어서 굳이 카페 안 원하시면 화원만 봐도 될 듯하기도 합니다^^

 

이제 여기서 밖으로 나가시면 진정한 보롬왓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곳도 있네요~ (먹이는 가게 안에서 3,000원에 구매가능)

 

 

자, 이제 진짜 대박 화원들입니다~^^

 

 

 

 

아까 앞에서 본 깡통기차가 가는 모습이네요~ 밭을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윗쪽으로 가면 수국밭도 있네요~

 

 

 

 

태종대 수국도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한 300~500미터가 전부 수국입니다.

 

끝판왕이네요!!

 

그리고 꿀팁!!

힘들어서 안 가려고 했는데 끝 쪽에 비밀의 수국정원!!이 있습니다.

 

여기가 정말 예쁘네요~ 온 보람이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못 담았지만 먼 만큼 사람들도 조금 적고 너~~무 좋은 곳이였습니다.

 

보롬왓 오시면 꼭 안쪽까지 들어와보세요^^

 

 

 

 

 

 

걸어서 돌아나오면 출구가 보입니다.

 

출구에는 메밀을 말리는 모습도 보여주네요~

 

친절하게 몸에 묻은 먼지를 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여러 곳에 정원이 있지만 제주에서 이렇게 넓고 멋지게 꾸민 화원은 처음이였습니다.

 

스냅사진 등 삼각대를 들고 오시는 분들도 많던데 사진 좋아하시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

 

너무나 좋았던 제주 보롬왓 카페였습니다.

 

+) 보롬왓은 제주말로 바람부는 밭이라는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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