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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밀리우는 분위기가 좋은 프랑스 코스 맛집입니다. 표선면에 있는 해비치 리조트에 있어서 해비치 리조트에 묶으신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권해봅니다.

 

 

 

 

기본정보

위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37 호텔 1층

전화번호: 064-780-8328

주차:

가능- 해비치 호텔, 리조트 내에 있는 식당이라 주차 걱정은 전혀 없습니다.ㅎㅎ

 

운영 시간: 18:00~22:00 (월요일 휴무)

 

주의사항: 예약 거의 필수입니다. 특히 코쿤 좌석을 예약하시려면 1~2주 여유있게 미리 예약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가격대:

SIGNATURE / 7코스 / KRW 250,000

EVASION / 5코스 / KRW 160,000

SAVEURS / 3코스 / KRW 85,000 (밀리우 바 전용 메뉴)

 

저는 양이 많지 않아서 3코스만 해도 충분했습니다.

게다가 코스 요리라서 천천히 먹으니 배도 빨리 차구요 ㅎㅎ

 

다만 3코스는 할인 등 혜택이 불가한 점 참고바랍니다. 5,7 코스는 네이버 예약시 10% 할인 가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도 너무나 훌륭한 해비치 밀리우입니다.

프랑스 요리는 비싸고 배도 안 찬 요리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용해보고 값은 나가지만 너무나 귀한 경험이였습니다.

 

해비치, 표선 쪽에 오신다면 꼭 이용해보세요~

 

 

 

 

 

해비치 밀리우는 저기 보이는 곳입니다. 밝을 때보다

 

저녁에 보면 더 예쁩니다~

 

 

 

 

 

특히 코쿤 좌석은 개별적으로 조용히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예약 필수, 1~2주 전 여행 계획 나오면 예약해두세요~)

 

저는 바에서 먹었지만 요리하는 것을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그것도 나름 좋았지만

 

코쿤이 더 멋지긴 하네요^^

 

 

 

 

 

 

쥬뗌므 커플 코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오른쪽에는 담당 메인 셰프님의 소개도 있습니다.

 

식당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져서 좋네요^^

 

 

 

 

 

 

저는 아쉽지만 늦게 예약하여 중앙쪽에 있는 바 형태 좌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수저, 그릇 등을 놓아주십니다.

 

 

 

 

물도 고급진 물 같은데 아주 맛이 좋네요~

 

탄산수 등 물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바 좌석이 오른쪽처럼 요리하는 모습이 직접 보여서 좋은 점도 있네요~ 멋지게 일하시는 모습들이 진짜 멋있습니다.

 

 

 

 

 

코스는 3, 5, 7 코스가 있는데

 

적당히 드신다면 3코스도 좋았습니다.

 

 

저는 배고프겠다했는데 배불렀네요 ㅋㅋㅋ

 

 

 

 

 

 

처음에는 전식을 준비해주시는데 저게 뭐지? 하고 여쭤보니

 

버터라고 합니다. ^^

 

 

 

 

 

이 빵에 발라먹으면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빵과 푸와그라와 뭐를 합쳐서 만든 거라고 설명해주시던데 아주 맛납니다.

 

매번 바뀌는 지는 모르지만 저같이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 설명해주니 이해도 되고 너무 좋네요^^

 

 

 

 

 

 

다음은 약간 코로케? 같은 것에 파, 소고기 등을 어울리게 만들고

초록색 저건 무슨 채소를 갈아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그릇도 너무 예쁘고 플레이팅도 최고입니다^^

 

 

 

 

 

 

물보이는 그릇 대박 ㅋㅋㅋ

 

 

 

 

 

이건 무슨 알을 싸서 만든 것에 싸서 만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침이 넘어가네요.

 

전식인데도 너무 맛나고 3코스인데 겁나 많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식사로 넘어갑니다.

 

 

 

 

 

이건 새우 요리인데 저기 데코처럼 보이는 것들도 버리는게 아니라 소스라고 합니다.ㅎㅎ

 

소스도 예쁘게 주시네요~

 

새우 위에는 캐비어를 세팅하였는데 이 새우 칵테일 새우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그리고 이건 조개관자인거 같은데 여러가지 채소를 얇게 썬 것과 같이 나옵니다.

이것도 뭐 말할 필요가 없네요

 

음식의 신세계였습니다.

 

이것만 먹어도 사실 배부르던데 이제 더 메인이 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 리스펙트!

 

 

바로 양갈비 스테이크 입니다~

 

한우도 있다는데 양갈비가 더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서 양갈비로 ㄱㄱ했습니다.

 

 

 

저도 한우는 가끔 먹어서 양갈비가 더 좋네요 ㅎㅎ

 

저 갈비 밑에 있는 것은 뇨끼입니다.

 

제가 만든 것은 실패했는데 여기는 쫀득쫀득!!! 진짜 뇨끼란 다르네요^^

 

 

진정한 뇨끼!!

 

 

 

 

 

그리고 칼과 그릇도 요리가 바뀔 때마다 바꿔주십니다.

칼질이 너무 잘 되어서 와 좋네 뭐길래 이렇게 칼이 잘 들지 하고 사볼까하고 검색해보니!!

 

9.47 칼로 검색해보니 페르세발 프랑스 명품 칼이라고 합니다!!

 

가격도 ㅎㄷㄷ하네요;;ㅋㅋ

 

 

 

그리고 프랑스 요리에서 메인에 와인이 빠질 수는 없죠?

 

뭔지 모르지만 좋아보였는데 

 

맛은 뭐.. 진짜 부드럽고 맛있네요^^

 

 

 

소주, 맥주도 좋지만 이것에는 비교가 되지 않네요.

행복한 맛이랄까..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끝이 다가옵니다.

 

네, 후식의 시간이죠.

 

 

 

커피, 홍차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아메리카노로 입가심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큰 커피잔에 나오고 주전부리도 조금 나오네요~

 

 

 

이 과자도 직접 만드신 것인지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커피와 찰떡 ㅋㅋ

 

 

 

 

가려는데 뭘 주시던데 뭐지하고 보니 디저트도 하나 챙겨주시네요~

 

작은 선물이지만 더 먹고 싶었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집니다.

 

서비스도 굿굿

 

아, 그리고 서빙 내내 친절하게 해주시는 서버님들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 친절하십니다^^

 

 

 

 

 

밀리우 옆에는 저렇게 바가 있는데 저녁되면 피아노도 쳐줘서 너무 분위기가 좋습니다.

 

3코스 드시고 부족하면 옆에 가셔서 더 분위기에 취하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저녁이 되면 이렇게 변해서 보기도 너무 멋집니다.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해비치 밀리우(milieu) 프랑스 요리 레스토랑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내돈 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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