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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쿠쿠홈시스가 장중 8%까지 하락하는 급락을 보였습니다.

 

잠시 주가를 보고 3분기 실적이 코로나 때문에 너무 안 좋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뉴스를 보니 그것은 아니였고 구본학 회장의 아버지가 60만 주에 달하는 많은 주식을 블럭딜로 기관에 넘긴 것으로 나왔습니다.

 

 

 

1. 블록딜 이유는 무엇인가??

 

- 먼저 블럭딜의 이유가 중요한데 쿠쿠홈시스는 최대주주 관계자가 70% 이상의 물량을 가진 주식입니다.

 

- 따라서 유통물량이 너무 적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 유통물량이 적은 것이 뭐가 문제냐 할 수 있지만 유통물량이 너무 적으면 기관이나 외국인이 충분한 물량을 담기 쉽지 않고, 나중에 처분하기도 곤란하기에 잘 거래가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투자자를 신경쓰는 기업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따라서 적절한 블럭딜은 필요했다고 봅니다. (필요악?)

 

 

 

 

2. 주가에 주는 영향은??

 

- 사실 저 같은 개인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단기적으로는 분명 악재이고, 이미 반영이 된 듯합니다. 블럭딜이 되면서 많은 물량이 나오게 되었고 이는 큰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 이는 이번 뿐만 아니라 저번 6월에 있었던 블럭딜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이런 뉴스는 알 수가 없으니 얻어맞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

 

6월 22일에도 21일에 비해 많은 하락이 있었음. (말레이시아 2분기 락다운 영향으로 추후 주가도 별로)

 

6월 기사: https://www.sedaily.com/NewsVIew/22NQIEIDEZ

 

[특징주]'최대주주 父 지분 처분' 쿠쿠홀딩스·홈시스 급락

구자신 쿠쿠그룹 회장이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을 단행한 쿠쿠홀딩스(192400)와 쿠쿠홈시스(284740)가 약세다. 구 회장은 쿠쿠홀딩스 최대 주주인 구본학 쿠쿠홈시스 대표이사의 아버지다.22일

www.sedaily.com

 

- 장기적으로는 유통물량이 늘어났을 뿐이고 기업의 가치가 변한 것은 아니니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주가가 떨어지니 기분이 좋을 수는 없습니다.--;;)

 

- 큰 하락을 보면 도망치거나 손절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기업의 가치가 변한 것은 전혀 없고 오히려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에 이런 것은 기회라고 봅니다. (외인과 기관은 그래서 담았나??)

 

*투자는 항상 본인의 선택이며 이는 매수 권고 글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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