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왠지/웬지, 웬일, 왠일이야, 웬만한, 왠만한 // 왠, 웬 정리하기

오늘은 헷갈리는 왠지, 웬지, 웬일, 왠일이야 등 맞춤법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을 적으면서 

 

'웬만한 샤브샤브집보다'를 적으려다가 음.. 왠만한? 웬만한? 이런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고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1. 헷갈리는 웬/왠 맞춤법 사례

 

- 왠지/ 웬지

 

- 웬일/왠일

 

- 웬만한/ 왠만한

 

등 다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걸 간단히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모두 기억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외우기도 어렵습니다.

 

 

 

 

 

2. 왠/ 웬 맞춤법 정리

 

 

- 먼저 왠지/ 웬지는 '왠지'가 맞습니다.

왠지는 왜인지를 줄인 것으로 왠지=왜인지라고 외우시면 됩니다.

 

 

그럼 위 설명대로 나머지 웬일, 웬만한 등은 모두 '웬'이 맞습니다.

그 이유는 여기서 웬은 '어찌 된'을 의미하므로 왜 일? 이런 뜻이 아니고 이게 어찌 된 일이야? 이게 더 맞기 때문입니다.

 

 

 

 

 

3. 왠/웬 쉬운 구별법 팁!!!

 

왠은 말 그대로 '왜' 웬은 '어찌 된', '어떠한' 의 뜻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구별이 쉽습니다.

 

이것도 어렵다구요?

 

그럼 왠지 빼고는 모두 웬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아주 쉽죠?

 

저부터 맞춤법이 어렵지만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도록 해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 출처: https://www.ytn.co.kr/_ln/1224_201911120153389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