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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6월부터 도입한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상단과 하단 랜덤으로 노출이 된다고 했는데 가장 수익이 높은 상단은 건들지 않길 바라는 상황이었지만 오늘 반영된 것을 보니 상단과 하단 랜덤으로 모두 반영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확인이 안 된 분들은 확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가 제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티스토리 다음 광고 적용 화면
티스토리 다음 광고 적용 화면

 

상단 두 개는 제가 설정한 애드센스라서 맞습니다. 하지만 그 밑에 웬 광고가 하나 더 뜨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오류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자체광고가 떠올랐습니다. 애드센스라서 다음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찾아보니 애드핏 등 자체 광고가 효과가 없어서 애드센스 계정을 기업 계정으로 하나 만들어서 운영하는 식으로 전략을 바꾼 듯합니다.

 

 

 

 

새로고침을 하니 위사진처럼 애드센스 광고가 사라집니다.그래서 없어진 것인가? 했는데 제일 아래로 가니

 

 

아래에 광고가 두 개 생겼습니다. 광고 크기를 수정해서 확인해보니 둘 중에서 위에 있는 것이 제 것이고 제일 마지막이 다음애드센스 광고였습니다. 제 것이 위에 있는 점은 좋았지만 들어오는 사람들은 누구 것인지 모르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모바일은 확인해보니 거의 대부분 상단에 광고가 두 개 뜨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마 나름 양심이 있어서 두 번째에 다음 광고가 뜨도록 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상단에 광고가 뜬다는 점에서 수익 감소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일 듯합니다. 일단 이번 주 포스팅을 멈추고 수익에 많은 영향을 주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티스토리는 좋은 기회였지만 상단 광고를 뺐어간다는 점에서 이번 광고는 상당히 아쉽긴 합니다. 수익을 더 낼 능력이 된다면 워드프레스 등으로 갈아타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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